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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대선 잘 치러 대구경북 재도약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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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신년교례회…각계 인사 1천여 명 참석

2일
2일 '2012 대구경북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각계 인사들이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매일신문사(대표이사 이창영) 주최 '2012 대구경북 신년교례회'가 2일 낮 12시 대구시 만촌동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이인중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계 인사, 사회단체 및 출향 인사 등 각계 인사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두 차례의 선거를 잘 치러 대구경북이 재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이들은 또 지난해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경주 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의 여세를 몰아 올 한 해 대구경북을 발전시켜나가자는 결의도 다졌다.

올해 신년교례회는 대구상공회의소가 후원하고 대구은행과 대구가톨릭대학, 염색관리공단 등이 협찬했다.

이창영 매일신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특히 총선과 대선이 예정돼 있는 새해 벽두에 우리 지역민들은 신발끈을 다시 고쳐매야 한다"며 "매일신문은 올해 지역을 위해 두 눈 부릅뜰 것이며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하겠다"고 역설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작년 대구경북은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성공개최, 투자유치 확대와 대기업 유치 등으로 지역 발전의 초석을 다진 한 해였지만 서민들은 힘든 한 해였다"며 "임진년 올 한 해는 서민들의 고통과 애로를 보듬어 동고동락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올해 경북은 희망과 도약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 것"이라며 "기가 죽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만큼 대운상승의 해로 만들어 나가도록 어렵더라도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야 하며 이 대열에 지도자 여러분들이 지역의 에너지를 모으는 중심 역할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올해가 총선이 치러지는 해여서인지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의 70% 가까이가 참석했고 이들에게 도전장을 내민 예비후보자들도 대거 참석해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자신을 알리는 데 여념이 없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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