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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초중고생 24명 "미국 어학연수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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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애리조나주 한인회 지원

출발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파이팅을 하고 있는 어학연수단. 울릉군 제공
출발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파이팅을 하고 있는 어학연수단. 울릉군 제공

울릉군과 미국 애리조나주 한인회가 지원하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현지 영어 어학연수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 추진됐다.

울릉군 내 초'중'고교생 24명은 7일 인천공항을 출발, 미국 애리조나주 현지 학교에서 2월 3일까지 4주 동안의 연수에 들어갔다.

이번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처음으로 울릉 고교 학생들이 참가하는 등 어학연수 기회가 대폭 넓혀져 글로벌 인재 양성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울릉군은 지난해 6월 시험을 치러 울릉초교 4명, 저동초교 5명, 남양초교 1명, 천부초교 2명 등 초교생 12명을 선발했다.

울릉중, 우산중, 서중, 북중, 울릉고교 등 12명을 포함해 모두 24명이 합격해 이번 연수에 참가했다.

이들은 미국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 방식으로 숙박을 하면서 애리조나주 투산 타운센드 학교와 사비뇨 고등학교에서 4주간 정규수업에 참여해 현지학생들과 공부를 하면서 어학실력을 쌓고 귀국하게 된다.

이 사업은 울릉군과 애리조나주 한인회가 참여하는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애리조나주 한인회가 현지 경비를 감당하고 울릉군이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까지 3회째 계속되고 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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