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시민들의 자원봉사활동 체험사례 중 우수작품 43편을 선정해 제10회 자원봉사활동 체험사례집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들'을 발간했다. 자원봉사 체험사례집은 대구시가 매년 사랑과 나눔의 이야기를 알려 시민들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발간, 배포해 오고 있다.
최우수상은 '아버지의 자랑스러운 넉넉한 사고'를 감동적으로 표현한 조성영(계명문화대 2학년) 씨가, 부문별 우수상은 중'고등부에서 조형근(영신고 1년) 학생의 '나의 봉사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대학부는 전혜정(대구대 2년) 씨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일반부는 최선화 씨의 '빚 갚으러 가는 날'이 차지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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