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가창면사무소 민원실에 근무하는 김지숙(32·행정8급·사진) 씨가 이달 2일 세 쌍둥이를 출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이번에 딸 세 쌍둥이를 출산해 첫째 딸과 함께 4공주의 엄마가 된 김 씨는 "흑룡띠의 좋은 해에 한꺼번에 큰 복을 주어 감사하지만, 아이를 키우기 좋은 사회가 조성돼 저출산 문제가 극복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흑룡띠 해를 맞아 3자녀 이상 출산 시 한 자녀당 200만원씩 복지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김 씨에게는 세 쌍둥이 출산지원금으로 400만원을 지급한다.
달성·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몸싸움·욕설로 아수라장된 5·18묘지…장동혁 상의까지 붙들렸다
광주 간 장동혁, 5·18 묘역 참배 불발…시민단체 반발에 겨우 묵념만
李대통령, '내란특검' 수사기한 연장 승인
이재명 정부 4대강 보 개방·철거 본격화…여야 전운 고조
"北 고 김영남, 경북고 출신 맞나요"…학교 확인 전화에 '곤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