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도예전이 18일까지 렉서스갤러리에서 열린다. 작가는 흙으로 빚어낸 작품 하나하나에는 우리 삶 속 욕구, 질투, 추억, 평화, 여유 등을 담아낸다. 그 공간 속을 개미들이 이어가면서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흙으로 만들어낸 350여 마리의 개미들은 인간의 모습을 투영해볼 수 있게 한다. 성공을 위해 몰려드는 모습, 행복과 희망을 찾아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모습 등 각기 다른 개미들의 표정을 통해 인생을 이야기한다. 흙으로 만든 작품이 주는 편안함과 유약의 아름다운 색감을 감상할 수 있다. 053)770-7551.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또래女 성매매 시키고, 가혹행위한 10대들…피해자는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