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박원순 폭행女 결국 구속
팝페라 가수 임형주 콘서트장에서 소란을 피우며 임씨를 비난한 혐의(업무방해 및 명예훼손)로 박모(63·여)씨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이 17일 발부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숙연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우려가 있으며 재범의 위험성을 고려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박씨는 지난 15일 오후 5시40분께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임형주 콘서트 도중 "왜 중국과 일본 노래를 하느냐. 좌파 빨갱이, 김대중·노무현 앞잡이들은 북한으로 가라"며 고성을 지르고 공연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앞서 지난해 8월 반값 등록금 집회에서 정동영 의원을, 같은 해 11월에는 지하철 화재진압훈련에 참관한 박원순 시장을 '빨갱이'라고 비난하며 연이어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으며 치료감호가 청구된 바 있다.
박씨는 지난해 12월 말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고(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빈소에도 들어가 고함을 지르고 소란을 피웠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주진우 "'암살자(들)' 메가박스 패륜굿즈 전량 폐기·사과하라, 안 하면 불매운동·홍정인 국감 출석"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37.4%, 3주만에 하락…부정평가 59.8%
김상환 헌재소장 배우자 1031만원, 노태악 사례도 수천만원…'해외출장 배우자 동행 비용' 또 논란
安, 박승수·양민혁·이기혁 두고 "'군대 안 간다' 자랑, 군면제 재고해야…北지뢰로 발목 잃은 장병은"
"농지조사, 투기 잡겠다더니 도지만 잡나"…지방 농촌 '불똥'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