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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 8가지 신비로움 중 하나. 2012년, 만나는 금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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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산강 금장낙안의 아름다운 수계공간 조성으로 관광자원화

신라 3기 8괴 중 하나인 금장대 복원 2012년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다.

금장대 중창은 경주시에서 발원하여 포항시를 잇는 형산강의 절경지로 알려져 있다.

신라시대 왕도였던 서라벌 경주에는 형산강이 유유히 흘러 내려 주변지역의 풍부한 농경지위에 신라라는 나라가 BC57년에 세워졌다.

이곳에는 예부터 3가지의 기이한 것과 8가지의 괴이한 현상인 것을 신라 사람들은 삼기팔괴 라고 불렀다. 그중 형산강 주변 금장대가 3기 8괴 중 1가지로 그 뜻은 금장낙안(金丈落雁)이라고 불렸는데, 풀이하면 기러기들이 쉬어 가는 금장대로 그 풍광이 일품이었다고 한다.

이곳 금장대에 정자가 있었다는 역사적인 사실에 따라 경주시는 지난 2010년 정자설치를 위한 발굴용역을 한 결과 동서 18m×남북 10m 크기의 정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지난 2010년부터 올해 연말까지 3년 동안 사업비 29억원으로 정자를 중창하고, 주차장을 조성함과 동시에 진입로 교량, 안내판을 설치하기 위해 막바지 사업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금장대는 올해 9월부터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78차 국제 펜 경주 대회 이전에 준공을 해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012년 6월까지 정자 중창과 경관조명을 설치할 예정이고, 오는 8월까지 주차장 및 진입로, 금장대를 안내하는 안내도와 무녀도 스토리텔링 안내도를 설치해 무녀도의 이야기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제 펜 경주대회를 앞두고 준공 되는 만큼, 국제 문인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장대는 현대소설의 대가인 김동리 선생의 무녀도 배경이 된 곳으로 향후 세계 속 한국문단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문학이 세계로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문화관광, 스포츠도시, 마이스산업의 도시, 문학도시로의 성장을 하는데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신라문학을 소개하는 장소와 동시에 이곳을 새로운 문화관광 코스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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