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마지막 주말인 29일 모처럼 포근한 날씨를 맞은 가운데 전국의 스키장과 유원지에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1월 마지막 주말인 29일 포근한 날씨를 맞은 가운데 전국의 스키장과 유원지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특히 인제빙어축제, 화천산천어축제, 태백산축제 등 겨울 축제장에는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로 북적댔습니다. 또 전국의 스키장은 형형색색의 복장을 한 스키어와 스노보더로 겨울 정취를 물씬 풍겼습니다. 전북 무주리조트에는 전날부터 4만여명이 몰렸으며 정선 하이원리조트와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스키장, 평창 휘닉스파크, 원주 오크밸리 등에도 수만명이 몰려 휴일을 즐겼습니다. 전국 유원지도 포근한 날씨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과 광안리해수욕장 등 부산지역 주요 해수욕장에는 수천명이 겨울 바다를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는 1만9천여명이 찾았고, 과천 서울대공원에도 4천여명이 방문했습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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