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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성주대교 조기 신설되나…국토부 "긍정 검토"

김항곤 성주군수가 최근 성주대교 현장을 방문한 국토부 관계자들에게 성주대교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김항곤 성주군수가 최근 성주대교 현장을 방문한 국토부 관계자들에게 성주대교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올해 성주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앞두고 대구관문 역할을 하고 있는 낙동강 성주대교의 조기 신설이 검토되고 있어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이곳에는 1975년에 건설된 성주방향의 구 교량과 1995년에 건설된 교량 등 2개의 다리가 있다. 그러나 성주방향으로 진입하는 교량은 건설된지 오래돼 낡고 협소한 데다 차도와 인도의 구분이 없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또 최근 몇년 동안 하루 교통량이 5만~6만대로 급증, 출퇴근 시간마다 상습 정체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성주군은 김항곤 군수가 직접 나서 국도 30호선 낙동강 성주대교 신설 사업과 상습 정체구간의 3개 교차로에 대한 입체교차로화 사업을 국토해양부에 건의했다.

이에 따라 최근 국토부 첨단도로과 나웅진 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낙동강 성주대교 현장을 방문해 "성주구교를 대체할 수 있는 교량건설을 위해 조속히 타당성 조사와 함께 실시설계를 거쳐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 이들은 "성주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앞두고 원활한 물동량 수송을 위해 성주군 선남면 소학교차로와 대구 달성군 하빈면의 동곡교차로, 다사읍의 문양교차로를 국도 병목지점 개선 5개년 사업에 포함시켜 입체교차로로 전환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성주'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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