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손(58) 새누리당 대구시당 여성위원장이 13일 대구 달서을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새누리당 공천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 예비후보는 "구호성 민생 챙기기, 탁상 정치, 선동 정치로 대의정치가 참모습을 잃고 있어 안타까웠다"며 "서민과 함께하는 정치, 눈높이 맞춤 정치, 공감과 만족을 드리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 "30여년간 달서구에서 살면서 영유아교육을 해온 전문가로서 지역민들의 애환과 바람을 잘 알고 있다"며 "교육이 바로 서고, 젊은 가정이 건강해지도록 현장중심의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대구한의대에서 사회의료복지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사)대한어머니회 달서구지회장, 도원도서관 운영위원 등을 맡고 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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