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선수단이 40여 일간의 브라질 전지훈련을 끝내고 15일 오후 5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지난달 10일 대구를 떠난 대구FC는 브라질 꾸리찌바와 이과수에서 올 시즌 '8강 진입'을 목표로 담금질을 했다. 대구FC는 꾸리찌바FC 클럽하우스를 사용하며 체력 단련을 중심으로 훈련한 뒤 이과수로 이동, 10일간 전술 훈련 및 연습 경기를 하고 다시 꾸리찌바로 돌아와 실전 대비 훈련을 하는 등 3단계에 걸쳐 브라질 전지훈련을 소화했다.
대구FC는 브라질 전지훈련에서 체력 보강, 우수 팀들과의 연습 경기를 통한 실전 경험 등 애초 목표했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선수단은 브라질 전체 1부 팀인 꾸리찌바FC, 아틀레티코 파라나엔스 등 브라질 명문팀들과의 연습 경기를 통해 전력을 극대화시키고 자신감을 얻은 것은 물론 브라질 출신 코칭스태프와의 화합, 올 시즌 늘어난 경기 수에 대비한 체력 강화 등의 성과를 거뒀다. 현지 프로팀과의 8차례 평가전에서는 4승4패를 기록했다.
대구FC 선수단은 인천공항에서 바로 해산해 사흘간 휴식을 취한 뒤 19일 복귀, 3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개막전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한다.
석광재 대구FC 사무국장은 "선수단 내부 단합이 잘된 것이 이번 전지훈련의 가장 큰 결과물"이라며 "시차가 많이 나는 곳을 장기간 다녀온 만큼 개막 전에 컨디션을 100% 회복시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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