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의 수묵화전이 24일부터 29일까지 KBS대구방송총국 1전시실에서 열린다. 영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수묵화가 17명과 전국적 인지도를 지닌 타지의 수묵화가 5명의 작품을 한 자리에 전시한다. 1970년대 이후 전통회화의 공식적 명칭이 '한국화'다. 중국 관념산수에서 벗어나 실경을 재구성하는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로부터 시작된 독자성에서 '한국화'라는 정통성이 있다. 현장을 통한 자연의 관찰과 개별적인 해석으로 '진경'과 '수묵'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053)757-7324. 남학호 작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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