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병직(54) 새누리당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는 26일 노인복지를 위해 기초노령연금 증액의 현실화, 중남구지역 노인 전용병원'요양병원을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노년층을 위한 의료보조기구를 생산하는 사회적 기업을 유치해 노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의료보조기구를 값싸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남 예비후보는 아울러 청년실업과 관련해 ▷만 29세 이하 청년을 고용하는 기업에 혜택을 주는 고용 협약 프로그램 ▷대학들과 연계한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운영 ▷기업들과 연계한 산학 협동 취업 프로그램 개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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