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2일 오전 9시 정례조회 프로그램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원 연주회를 연다.
대구 출신의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원은 13세 때 대구음악협회가 주최한 전국음악콩쿠르에서 최연소 대상을 수상하고 강남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는 등 깊이 있는 연주로 호평 받고 있다. 이날 연주에는 슈만의 '어린이의 정경' 중 일곱 번째 곡인 '트로이메리아'등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곡을 선보인다. 피아노 반주는 엄덕희 씨가 맡는다.
053)664-2211.
최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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