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사과 "현영 남편공개 생각이 짧았다" 트위터 글 삭제
현영의 결혼식 사진을 트위터에 올려 남편 사진을 공개한 가수 이제혜가 사과의 뜻을 전하고 글을 삭제했다.
이지혜는 3일 현영의 결혼식에 참석해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행복해하는 언니. 감동의 눈물도 보였음"이라며 결혼식에서 행진 중인 현영과 남편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현영의 결혼식은 일반인인 남편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으나 이 사진으로 인해 남편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이 논란이 되자 이지혜는 "이젠 제가 연예인이란 사실도 깜빡깜빡 합니다. 일반인이신 형부를 미처 배려하지 못했네요. 우리 멋진 형부 보호 부탁드릴게요"라는 글을 남기고 글을 삭제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지혜 한 건 했다." "현영 남편 느름하고 멋져 숨길 이유가 없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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