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삼(43) 새누리당 대구 북을 예비후보는 6일 지역 내 대형화물차 전용주차장 확보를 공약으로 발표했다. 조 후보는 "저녁 때면 도로 곳곳에 불법으로 주차된 대형화물차들을 쉽게 볼 수가 있다. 덩치가 큰 화물차들이 차로에 주차돼 있으면 보행자는 차로의 차량을 인식하기 어렵고 운전자도 대형화물차에 가려서 인도에서 보행하는 사람들을 인식하기 어렵다"며 "외곽지역에 대형화물차 전용주차장을 확보해 주차할 공간을 마련한다면 교통사고 예방효과와 화물차 도난을 방지할 수 있다"고 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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