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복숭아시험장 '수확 후 관리연구동' 준공
경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시험장은 9일 시험장 내 저온저장고 등 70여평 규모에 복숭아 수확 후 관리 연구동 준공식을 가졌다.
앞으로 수확한 복숭아, 자두, 매실 등 핵과류 수확 후 신선도 유지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에 재배농가 , 유통업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관리연구동은 저온저장고, 실험실, 연구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이산화염소 발생기 등을 설치해 저장 유통 중 신선도 유지기간을 연장하고 복숭아 등 핵과류의 부가가치를 증대할 수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이숙희 청도복숭아시험장장은 "수확 후 관리 연구동을 기반으로 수확 후 품질저하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포장방법, 부가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는 가공품 개발 등 관련 연구를 확대하여 복숭아 등 핵과류 산업 활성화에 온 힘을 다 쏟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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