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영주-단양간 마구령 터널 뚫는다
경북도는 충북 단양 영춘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28호선(풍기~영월)구간 중 마구령 고갯길을 터널로 뚫는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사업비 850억원과 국비 5억원을 확보해 2017년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이 구간은 국가지원도로 28호선(영주 풍기·부석~충북 단양~강원 영월)으로 완공 이후 충북·강원과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중앙부처 등 긴밀한 협의로 본 사업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는 한편 2013년도 고속도로 및 국도 등 국가지원사업의 최대한 예산확보를 위하여 관계부처와 지역출신 국회의원과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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