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국(53) 대구 중남구 새누리당 후보는 천안함 폭침 2주기인 26일 희생자를 추모하며 "북한의 제2도발을 막고 튼튼한 국가안보를 위해 새누리당이 압승하고, 제주 해군기지를 해적기지라 주장하는 종북좌파 세력에 대한 논란이 끝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육군 중위로 전역했다고 밝힌 김 후보는 "당선되면 장병 복리와 안보의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토개발전문가로서 대구와 중남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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