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천연가스발전소가 안동 풍산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들어선다.
한국남부발전㈜는 4일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천연가스발전소 건설사업 착공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착공된 발전소는 8만4천853㎡의 부지에 3천300억원을 투입해 설비용량 400MW급 규모로 내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 발전소는 가스터빈과 증기터빈이 1대1로 조합되는 최첨단 일축형 발전소로 건설된다.
안동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유치 청원에 의해 추진된 이 발전소가 준공되면 안정적인 전력 수급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청정에너지인 천연가스(LNG)를 사용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남부발전은 앞으로 경북도청 신도시에 열 공급 수요를 충족시키는 등 집단에너지 사업에 참여해 2014년 6월부터 도청 및 유관기관, 신도시 주민 등 약 4만 가구에 저렴한 열에너지 공급을 병행할 예정이다.
안동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은 연간 50만 명의 고용효과와 각종 지원금 및 지방세에 따른 300억원의 세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안동천연가스 발전소 건설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북부지역의 산업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올해 하반기 천연가스의 공급으로 기업체의 이전이 쇄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국남부발전 이상호 사장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친환경 최첨단 발전소를 건설해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더불어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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