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석의 개인전이 8일까지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에서 열린다.
'알 수 없어요'를 주제로 인물 작업을 선보이는 작가는 원색 테이프를 이용해 다각형 그림이나 모형, 즉 도형을 조합해 인물 형상 아래 먹의 번짐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또 다른 조형성을 만들어낸다.
작가는 이런 조형성을 통해 인간 본연의 본성과 죽음에 대해 사색하고 존재의 본질에 대해 탐구해왔다. 한지에 수묵으로 그어진 굵은 선과 여백을 통해 만들어지는 기하학적 문양과 아름다움을 그려내는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한층 내면세계를 형상화하고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목탄으로 드로잉하듯 검게 표현된 인물의 흔적을 묘사함으로써 사색의 세계로 인도한다. 이번 전시에는 총 2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053)668-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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