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아동성폭력예방안전지킴이 포항시지회는 5일 북구 흥해읍 흥해로터리에서 '아동안전 지킴이집' 100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포항 아동안전 지킴이집은 지난 2월 6일 중앙상가에 1호점을 개설한 지 2개월 만에 100호점을 달성했다.
이날 안전지킴이 포항시지회는 흥해로터리 내 휴대전화 판매점 '혼'을 아동안전 지킴이집으로 선정해 지킴이집 표지물을 설치하고 운영자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아동범죄 예방책을 마련했다. 이어 흥해로터리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전단지 및 차량용 스티커를 배부하며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칠구 안전지킴이 포항시지회장은 "위험에 처한 아동이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자주 다니는 곳에 아동안전 지킴이집을 개설하고 있다"면서 "아동안전 지킴이집 활동 구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동 대상 범죄 예방과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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