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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방산업진흥원, 경북약용작물 명품화 과정 32명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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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한약재 생산전문 CEO 배출, 한국농업의 미래를 전략적으로 발

한국한방산업진흥원(원장 이형호)은 지난달 6일 안동대학교 경북농민사관학교에서
한국한방산업진흥원(원장 이형호)은 지난달 6일 안동대학교 경북농민사관학교에서 '경북약용작물 명품화 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한방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양질의 한약재 생산, 가공, 유통, 제품개발에 대한 전문 인력 양성으로 높은 품질과 안전한 한약재 생산 농가를 육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는 것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한국한방산업진흥원(원장 이형호)은 지난달 6일 안동대학교 경북농민사관학교에서 '경북약용작물 명품화 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한방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양질의 한약재 생산, 가공, 유통, 제품개발에 대한 전문 인력 양성으로 높은 품질과 안전한 한약재 생산 농가를 육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는 것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최근 도래한 FTA로 인해 수입산 한약재 유통이 더욱 늘어나고 있으며, 보다 안전하고 품질 좋은 한약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아져 전문 인력양성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는 수입산 한약재 범람에 대처하면서 우수한약재 생산으로 국내 한약재 생산 농가를 보호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대구약령시, 영천한약재시장, 한방관련 연구기관 및 지원기관 등이 자리하고 있는 최대 한약재 생산과 유통지역이라는 대구·경북만의 풍부한 인프라도 주요배경이 되고 있다. 교육은 지난 2월 한약재 생산농가 32명을 대상으로 교육생 모집을 실시했으며, 3월 첫 강의를 시작으로 11월(108시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교육생들은 한약재 생산, 유통, 제도(법), 제품개발 교육(유기농한약재 생산, 한약재 품질검사, 수입한약재의 관리, 한약재를 활용한 제품 개발 등)등 한국한방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강의와 현장 견학 및 실습을 받게 된다.

담당 교육을 맡은 한국한방진흥원 홍종흠 교수는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은 한약재 전문 CEO들이 배출되면서 한약재생산농가와 한국농업의 미래가 더욱 과학적이고 전략적으로 발전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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