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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우수 중소기업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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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

조달청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지역 시장개척단 활동 확대와 마케팅·해외홍보 강화, 해외진출 관련 맞춤형 컨설팅 제공 등의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와같은 방침은 지난 3월 베트남·인도네시아 조달시장 개척 활동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조달청은 지난달 말 민·관합동으로 추진한 동남아 조달시장개척단 활동을 통해 양국 정부기관·기업들과 거래 상담회를 주선, 총 152건(1천800만달러 상당)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조달청은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조달시장진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조달청은 우선 해외조달시장 진출 마케팅을 강화한다. 이달 19~21일 열리는 '나라장터 엑스포' 행사에 해외진출관을 운영해 해외시장 진출 설명회와 외국의 조달공무원을 포함한 해외바이어와 상담회를 갖는다. 다음달 중순에는 '미국 정부조달 박람회(GSA Expo)'에 우수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우수 중기제품을 직접 전시하고 미국의 구매담당공무원 및 기업인과 상담도 주선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중앙아시아와 유럽에 민관합동 조달시장개척단을 추가로 파견할 계획이다.

또 해외 조달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해외조달시장을 조사·분석해 유망한 품목과 해외바이어에 대한 정보와 UN 등 국제기구의 입찰 참여 관련 정보 등을 서비스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수 중기제품의 해외홍보를 위해 1천100여개의 제품을 한 자리에 모은 영문 홈페이지를 구축해 운영한다.

조달청 관계자는 "이번 동남아 시장개척단 활동이 기대이상의 성과가 있었다"며 "기술력 있는 우수 중기제품이 해외조달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중기청, KOTRA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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