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에서 통장을 하려면 사회봉사를 많이 했거나 자녀가 많을수록 가능성이 높아진다.
달서구청은 대구경북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처음으로 통장 선발 기준에 사회봉사활동 실적과 세 자녀 이상 지원자에게 가점을 주는 내용을 골자로 한 '통'반 설치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최근 공포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통장 선발 시 심사기준 항목에서 '통장 및 봉사단체 경력'을 25%에서 20%로, '면접' 배점 비율을 25%에서 10%로 낮추는 대신 '최근 3년간 사회봉사 실적'(20%)을 신설하고 '20세 미만의 자녀 3명 이상 가정'에는 3점을 더 주기로 했다. 기존의 '관할 구역 거주기간'(40%)과 '행정기관 상훈'(10%)은 그대로 유지된다. 특히 최근 3년간 사회봉사시간이 300시간 이상일 경우 20점 만점을 받게 돼 통장 지원자가 많고 경쟁이 치열할수록 사회봉사 여부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구청 측은 설명했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개정안으로 통장직에 유능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인물이 많이 유입되고 자원봉사문화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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