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어제 제주도를 찾았습니다.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어제 제주도를 찾았습니다.
박 위원장은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주 총선공약실천본부' 출범식에서 "제주도민이 바라는 것은 해군기지 건설 중단이 아니라, 안보와 제주 발전이고 그 과정에서 도민의 뜻을 충분히 반영하는 것이
아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제주 해군기지는 우리 안보를 위해 꼭 필요하고 제주도 발전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사업인데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어서 안타깝다"며 "제주도를 하와이처럼 안보도 지키면서 세계적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제주 해군기지를 민군 복합형으로 건설하고 특히 15만t 크루즈선이 자유롭게 입출할 수 있도록 만든다면 하와이 못지않게 제주도 발전을 위해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또 15만t급 크루즈 운항 문제에 대해서는 5월 중순경 실질적인 시뮬레이션을 거친 후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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