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임태희 "박근혜, 킹 메이커 역할을"…대선출마 공식 선언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8일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명박 대통령의 당선자 비서실장에 이어 이 정부 들어 고용노동부장관과 대통령실장을 지낸 임 전 실장이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의 대선후보 경쟁에 뛰어듬에 따라 이 대통령과의 교감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까지 흘러나오는 등 정치권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임 전 실장이 본격적으로 대선경쟁에 가세함에 따라 새누리당 대선구도에 새로운 변수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대 경영관 SK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박근혜 위원장이 정권을 잡으면 그들(야권)은 공화당 정권이라고 낙인찍고, 유신체제를 떠올리며 몸서리칠 것이고,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대통령이 되면 노무현 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의 악몽을 생각하고 '잃어버린 10년 시즌2'를 외칠 것"이라면서 유신악몽에서 벗어나고 보수의 정체성을 의심받지 않는 자신이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전 실장은 이어 "대선 승리가 한쪽에는 승리의 함성을, 다른 쪽에는 증오의 결기를 부르는 현실을 더 이상 볼 수 없어 나왔다"면서 "한쪽 지역만의 몰표로 당선된 대통령은 구태의연한 지역안배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정치적으로 모호한 행보를 계속하는 점을 겨냥, "안 교수는 당과 집단에 대한 선입견에 얽매이지 말고 우리 시대에 해야 할 일을 이루기 위해 목소리를 내달라"고 촉구했다. 서명수기자diderot@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고 육영수 여사의 생가를 방문하고 영화 '암살자(들)'에 대한 역사 왜곡 논란을 비판하며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시작되면서 차량의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자주 켜지고 있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외부 기온이 10도...
경북 농촌에서는 고령 농민 비율이 59.2%에 달하고, 농지 소유자 직접 경작 원칙이 현실과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고령 농...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