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음식점 친철도 조금 나아졌지만 아직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만족도 평균 60.8점

대구지역 음식점의 친절서비스 만족도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가 최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폴스미스에 의뢰해 대구 시민 350명과 타 지역민 350명을 상대로 직접 면접을 통해 음식점 친절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100점 기준에 평균 60.8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조사보다 평균 3.3점이 높아졌으나 여전히 개선할 부분이 많다는 것. 세부 항목별로는 '제공 메뉴 설명 및 안내'가 51.4점으로 가장 낮았으며 '고객에 대한 관심(56.4점)', '상냥하고 공손한 말씨(58.9점)'가 다음으로 낮게 나타났다.

대구시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음식점의 친절서비스 수준과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내년에는 더 높은 점수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수영기자 swimming@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방송에서 '당원 게시판'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가족이 익명 게시판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비판한 게시글...
대구경북 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업종별로 엇갈리는 가운데, 제조업은 소폭 개선된 반면 비제조업은 한 달 만에 다시 위축됐다. 한국은행 대구...
서울 강남에서 SNS로 만난 두 10대가 몸싸움 중 흉기를 휘둘러 한 명이 부상을 입었고, 경남 창원에서는 피의자가 이전에 흉기를 들고 여자...
올해 전 세계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간의 분쟁이 이어지며 국제 정세가 불안정하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