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주 도림사 유물 경북유형문화재로

상주 도림사가 소장한 청동유물 31점이 이달 14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37호로 지정됐다.

이 유물은 청동 바라 2점, 청동 향완 2점, 청동 광명대 1점, 경쇠 2점, 청동접시 23점, 청동국자 1점 등으로 대부분 불교의식에 사용됐던 의식구이다.

청동유물은 고려시대 불교공예 및 불교의식 연구에 귀중한 자료인 점을 감안할 때 도림사가 소장한 청동유물들도 고려시대에 제작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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