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반전 "방송 2회부터 죽음 맞이 '충격'" 시청률 껑충!
'유령'의 충격적인 반전으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유령'에서 소지섭은 차갑고 냉정한 형사 '김우현'역에서 거대 음모에 친구를 잃은 복수의 화신 '박기영'역으로 1인 2역을 완벽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 2회에서부터 주인공 김우현(소지섭)이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며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리고 이어 함께 사고를 당한 뒤 가까스로 살아난 친구 박기영(최다니엘)이 김우현을 죽음으로 몰고간 비밀을 밝히기 위해 페이스 오프를 감행하는 모습을 방송하며 충격적인 반전을 몰았다.
이에 대해 '유령' 제작진은 제작 초기부터 '김우현의 죽음'과 '페이스오프' 두 가지 초특급 반전에 대한 강력한 함구령을 스태프들에게 내리며 반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유령'드라마를 시청한 시청자들은 이런 반전에 대해 "반전의 연속이네요 마음을 놓을 수 없게 만들어요", "막판에 진짜 심장 덜컥하는줄 알았어요", "충격적 반전, 유령 대단하네요. 소름끼쳤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드라마 '유령'은 첫 방송 시청률 7.6%에서 1.3%오른 8.9% 시청률을 기록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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