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안심연료단지 인근 주민들에 대한 역학조사가 추진됩니다.
주민들은 연료단지 이전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이재만 동구청장과 안심연료단지 인근 주민들은 지난1일 안심 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간담회를 갖고 X-선 촬영 결과 폐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추진키로 합의했습니다.
역학조사 대상은 X-선 촬영에 응한 187명 중 폐질환이 의심되는 주민 36명으로 폐질환이 일반적인 현상인지, 먼지로 인한 것인지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연료단지이전이나 피해보상 소송을 논의하게 됩니다.
또한 피해 진상 확인 및 보상 대책추진위를 구성해 은희진 안심 2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임시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추후 대구시와 논의를 거쳐 위원 등을 선임하기로 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





















댓글 많은 뉴스
몸싸움·욕설로 아수라장된 5·18묘지…장동혁 상의까지 붙들렸다
李대통령, '내란특검' 수사기한 연장 승인
광주 간 장동혁, 5·18 묘역 참배 불발…시민단체 반발에 겨우 묵념만
이재명 정부 4대강 보 개방·철거 본격화…여야 전운 고조
"北 고 김영남, 경북고 출신 맞나요"…학교 확인 전화에 '곤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