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효과는…수조원대 브랜드 가치 상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 다양한 유'무형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우선 국민적 관심과 국제적인 인지도 향상으로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레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

해당 지자체도 브랜드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생태'문화적 가치가 증대하면서 지역 주민의 자긍심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무등산보호협의회는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 2조원가량의 브랜드 상승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추측했다.

지자체 재정에도 큰 도움이 된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 국가가 공원관리비용을 전액 부담하기 때문에 지방재정을 절약할 수 있다. 현재 대구시는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 운영비와 각종 보호 명목으로 1년에 38억원가량을 투입하고 있다. 또 국립공원 지정 초기 정부가 나서 기본적인 인프라 구축을 한다. 무등산의 경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 약 300억원가량의 국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 공원관리 전문기관인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직접 관리함에 따라 체계적인 개발 및 보호가 가능하다. 지금처럼 대구시와 경북도가 제각각 관리하면서 불거지는 비효율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것. 특히 공원관리 전문가가 배치되면서 상시로 공원자원 조사 및 모니터링도 가능해진다. 공원관리 전담조직이 생기면서 중앙행정기관 유치 효과도 뒤따른다.

대구시 관계자는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 팔공산의 숨겨진 진면목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지역 경제에도 큰 이득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