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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외줄하나로 한계 도전" 클라이머들 축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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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줄하나로 한계 도전" 스포츠클라이밍 회원 함께 모였다

대구시내 7곳의 실내 스포츠클라이밍센터(이하 센터) 회원들이 참가한 단합대회 및 합동 등반이 3일 팔공산 탑골입구 인공암벽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처음으로 열린 단합대회에 참석한 100여 명의 클라이머들은 모처럼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을 즐겼다.

지난 4월 결성된 대구 실내 스포츠클라이밍센터연합회(회장 최상원)는 지역 최초의 연합체로 각 센터 회원들의 정보제공과 상호교류 및 스포츠클라이밍 발전을 위해 결성되었다.

센터에서 회원들을 지도하는 센터장들은 전국 단위의 각종 대회에서 상위 입상 경력을 지니고 있으며 홍일점인 파워클라이밍 이정옥(42) 센터장은 국가대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프랑스에서 시작된 스포츠클라이밍은 산악 등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암벽등반을 인공시설물을 이용하여 즐기는 스포츠다. 줄 하나에 의지해 오르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인내심을 키우는 스포츠이다. 스포츠클라이밍은 팔과 다리 근력강화에 좋고 유산소 운동을 병행할 수 있는 복합운동으로 어린이 성장 발육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10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부터는 스포츠클라이밍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현재 전국 곳곳에 70여 개의 대형 인공암벽장이 있으며 각 지자체는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대회와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도 지난 5월부터 중'고생을 대상으로 주말에 팔공산 인공암벽장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대구에는 대구스타디움 인근과 팔공산 탑골에 인공암벽장이 세워져 있다. 실내 스포츠클라이밍센터는 신매네거리, 수성교, 칠곡지하도, 팔달시장, 7호광장, 성서 이곡역 인근 등 7곳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동구 지묘동 도약대 암장에는 밤이 되면 조명등 불빛 아래 야간등반을 즐기는 사람들로 이색적인 볼거리가 제공되고 있다.

글'사진 권혁만 시민기자 ds5sbe@nate.com

멘토:배성훈기자 bae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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