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역시 '취업'

경일대 신입생 대학선택 기준

대학 신입생들이 대학을 선택할 때의 첫 번째 기준은 단연 취업으로 나타났다.

경일대가 올해 입학한 신입생 2천5명을 대상으로 최근 생활 실태 조사를 한 결과, 대학 선택 기준으로 취업을 우선 고려한다는 응답이 32%가 가장 많았다. 이어 대학의 발전 가능성(21%), 성적(10.9%), 사회적 평판도(8.5%)를 본다는 답이 나왔다.

학과 선택 시에도 적성이나 흥미(44.7%)에 이어 취업 가능성(32.9%)이 2위를 차지했고 합격 가능성(11.4%)이 뒤를 잇는 등 대학이나 학과 선택 시 취업문제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성교제 경험에 대한 질문에서는 '교제경험은 있지만 현재는 없다'(52.7%) '교제한 경험이 없다'(32.7%) '현재 교제하고 있다'(14.6%) 순이었다.

하루 평균 컴퓨터 사용시간은 '1~3시간 미만'(47.6%) '1시간 미만'(37.2%) '3~5시간 미만'(7.3%) 순이었다.

흡연 여부에 대해서는 '피우지 않는다'가 73.8%로 비흡연 비율이 훨씬 높게 나왔다.

음주 여부는 월 1, 2회가 39.7%, 주 1, 2회가 32.3%, '마시지 않는다'가 20.8%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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