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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나이팅게일 닮은 사랑 가득한 공무원 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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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남보건고 학생 5명 대구시 필기시험 통과

2012년도 대구시의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기술직 공무원 시험에서 구남보건고등학교 보건간호과 3학년 학생 5명이 1, 2차 필기시험 전형을 통과했다.

이번 기술직 공무원 시험에는 대구시내 특성화고 학생 130명이 지원하였으나 1, 2차 전형에서 10명(공업9급 1명, 농업9급 1명, 보건9급 5명, 시설9급 1명, 시설9급 2명)이 선발됐다.

구남보건고등학교 5명(이성은'박가빈'문미선'장성미'이가희 양)의 학생 중 4명은 오는 9월 26일 예정된 면접을 통과하면 대구시 특성화고 전형의 첫 보건직공무원(9급)이 된다. 이번 필기시험 보건직에 합격한 이성은 양은 "병원 임상실습의 경험을 살려 시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했다. 박가빈 양은 "고등학교 시절 의료봉사동아리에서 요양원에 가서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해 공연을 할 때가 행복했다며 이번에 최종합격한다면 노인의료를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낼 것"이라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정선진 간호부장(보건간호과)은 "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을 닮은 의료인들이 될 수 있도록 의료에 대한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인성도 겸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고 있다"고 했다.

대구시 홍승활 자치행정국장은 "공무원으로서의 기본자질과 역량에 대한 3차 면접심사를 거쳐 10월 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내년도에도 특성화고 전형 공무원 채용을 더욱더 확대하여 특성화고의 우수한 지역인재를 채용해 나가겠다"고 했다.

글'사진 곽우은 시민기자 silverkwe@hanmail.com

멘토:우문기기자 pody2@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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