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포항서 이승엽 박찬호 맞대결 펼친다

오는 8월 포항에서 이승엽과 박찬호의 맞대결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경북 동해안에서는 처음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에 지역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프로야구 3연전 경기가 오는 7월 완공 예정인 포항야구장에서 치러집니다.

최근 포항시는 경북야구협회, 삼성라이온즈와 KBO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관련 대책회의를 가졌습니다.

성공적인 경기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 하고 관중 확보와 전광판 등 경기운영에 대한 분야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최대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포항야구장은 포항시 남구 대도동 일대 5만3천여㎡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관람석 1만432석 규모로 지어지며 현재 공정률 96%로 오는 7월말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경북 동해안에서 처음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에 대구는 물론 경주, 영덕지역의 야구팬들이 몰려 지역의 프로야구 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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