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직장협의회는 지난 달 투병 중인 동료를 위해 성금을 모금했다.
칠곡군청 각 실과소, 읍?면 직원 모두가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투병중인 동료에게 쾌유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 5백 여만원을 전달키로 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동료들의 고마운 정성과 마음을 평생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 그리고 고맙다" 라며 투병중인 회원의 짧막한 문장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의 따뜻함을 짙게 느낄 수 있었다.
칠곡군청 직장협의회 권용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동료들의 따뜻한 기운을 받아 빠른 시일내 같이 근무하길 바란다"며 동료의 아픔을 같이 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