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철수의 사람들… 故 김근태·박원순 인맥 주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유민영·강인철 등 포진

안철수 교수의 어린시절 가족 사진.
안철수 교수의 어린시절 가족 사진. 'MBC 스페셜-안철수와 박경철' 중 한 장면.

안철수 교수를 돕고 있는 사람들은 그의 정치적 행보만큼이나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공개된 인맥의 초점은 '김근태-박원순'으로 모아진다. 최근 언론 담당으로 선임한 유민영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대표적이다. 유 전 관장은 고(故)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한 후 참여정부 청와대에서 공보 및 연설 담당을 했다. 지난 서울시장 선거 당시엔 박원순 후보 캠프에서 홍보를 맡았다. 당시 박 후보 캠프에서 비서실장을 맡았던 서울시 기동민 정무수석과는 성균관대 선후배 사이다. 기 정무수석 역시 김 전 고문의 보좌관 출신이다.

조만간 출범할 안철수재단을 실무적으로 지휘하고 있는 강인철 변호사는 안 교수를 가장 지근거리에서 보좌하고 있는 인물이다. 또 안철수재단의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박영숙 전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이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안 교수는 최근엔 문정인'김호기 연세대 교수와 김근식 경남대 교수 등 비판적 성향의 사회과학자들과의 접촉을 늘리고 있다. 경우에 따라 이들이 향후 안 교수의 정치적 싱크탱크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원내에서는 송호창'인재근 의원을 꼽을 수 있다. 청춘콘서트를 주최했던 평화재단에서 활동 중인 최상룡 고려대 명예교수도 안 교수의 정치적 멘토라는 얘기도 나온다.

정욱진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