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은 최근 열린 학술대회에서 교수와 학생들이 잇달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컴퓨터공학과 김대진(54) 교수는 2012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에서 논문공헌상 은상을, 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 전영수(30) 씨와 정중은(29) 씨는 21세기 재료과학과 공학 합동 심포지엄에서 각각 최우수발표상과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한국정보과학회가 발간하는 정보과학회논문지를 통해 우수 논문을 여러 차례 발표, 학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전 씨는 '쌍정유기소성강의 수소지연파괴에 미치는 미세조직의 영향'을 주제로 최우수 발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 씨는 '온도와 Al 함량이 Fe-18Mn-0.6C TWIP강의 연성에 미치는 영향:변형 유기 쌍정 키네틱스'를 주제로 최근 차세대 자동차용 소재로 부각되는 TWIP강의 연성을 감소시키는 원인을 분석해 냈다.
포항'박승혁기자 ps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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