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최오란)는 25일 조손가정 출신 청소년 6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징검다리 사랑 네트워크 희망나눔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매년 후원하고 있다.
최오란 자문위원장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끊임없는 노력과 주변의 도움으로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많다"며 "이를 계기로 자신의 목표와 꿈을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실천해 나가는 멋진 친구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봉사특별자문위는 1955년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들로 구성됐으며 봉사회 육성과 봉사원 교육, 재난구호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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