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대구버스지부와 대구버스운송사업조합은 시내버스 운전기사의 임금을 3%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이달 7일 열린 협상에서 올해 운전기사 임금 3%와 식대 600원 인상에 합의하는 한편 재정 지원금 절감을 위해 임금피크제 도입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양측은 노조의 임금 8% 인상 요구안 등을 놓고 지난 3월부터 교섭을 벌여오다 의견차를 좁히고 자율적인 합의에 이르렀다. 올해 시내버스 임금협상을 통해 운전기사 임금은 총액 기준으로 서울은 4.6%, 부산은 4.53% 각각 인상됐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몸싸움·욕설로 아수라장된 5·18묘지…장동혁 상의까지 붙들렸다
광주 간 장동혁, 5·18 묘역 참배 불발…시민단체 반발에 겨우 묵념만
李대통령, '내란특검' 수사기한 연장 승인
이재명 정부 4대강 보 개방·철거 본격화…여야 전운 고조
"北 고 김영남, 경북고 출신 맞나요"…학교 확인 전화에 '곤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