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이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여름 가뭄의 장기화로 영농 급수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비상 급수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 등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8일 농업 관련 지원부서 직원들과 함께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유가면 음리, 구지면 유산리, 옥포면 기세리 등지를 찾아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수리시설 및 양수장비 점검 활동을 벌였다.
현재 달성군지역에선 폭염과 가뭄으로 고추와 감자, 고구마 등 밭작물의 생육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또 탄저병 등 각종 병해로 작황이 나빠져 올해 각종 농산물 수확량이 예년에 비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댓글 많은 뉴스
몸싸움·욕설로 아수라장된 5·18묘지…장동혁 상의까지 붙들렸다
광주 간 장동혁, 5·18 묘역 참배 불발…시민단체 반발에 겨우 묵념만
李대통령, '내란특검' 수사기한 연장 승인
이재명 정부 4대강 보 개방·철거 본격화…여야 전운 고조
"北 고 김영남, 경북고 출신 맞나요"…학교 확인 전화에 '곤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