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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삼읍 전입 환영" 읍장 직접 문자메시지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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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편의 안내서도 배부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 북삼읍 전입을 환영합니다. 북삼읍장."

며칠전 칠곡군 북삼읍으로 이사 온 이성유(36) 씨가 22일 전입 신고를 하고 몇 시간 후 받은 문자메시지다.

문자를 받기에 앞서 이 씨는 읍사무소를 나서면서 메시지 내용과 똑같은 제목의 안내서도 받았다.

이 씨는 "공무원들이 참 친절한 곳으로 이사를 왔구나란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북삼읍사무소는 22일부터 전입 주민들에게 '전입을 환영한다'는 읍장의 문자메시지를 보내는가 하면, 전입 신고 시 생활 편의를 위한 안내서를 배부하고 있다. 읍사무소가 전입 주민 환영에 나선 것은 대도시 인접지 특성상 젊은 근로자의 유입으로 주민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전입 주민들의 빠른 생활 적응과 민원 불편 해소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 실제로 안내서에는 읍내의 관공서'은행'의료기관 전화번호 등을 비롯해 생활폐기물 배출 일자 등 전입 가구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이 담겨져 전입 주민들의 생활 편의는 물론 칠곡군과 북삼읍에 대한 이미지 제고도 기대된다.

이동철 읍장은 "북삼에는 매월 300여 가구 450여 명이 전입하고 있어 이들이 칠곡군에 친근감과 애착을 가지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입 환영 문자 전송과 안내서를 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칠곡'이영욱기자 hell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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