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매일신문사장기 생활체육 전국 동호인 야구대회'가 26일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야구장에서 폐막식을 갖고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6월 개막한 이번 대회에는 1부 16팀, 2부 16팀, 3부 12팀 등 총 44개 팀 선수단 1천여 명이 참가해 매주 일요일 구미 동락공원, 4공단, 구미중학교, 지산동체육공원 야구장 등지에서 각 부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대회 결과 지난 대회 1부 준우승팀이었던 맥파이스가 정상의 자리에 올랐으며, 3부 3위 팀이었던 루셈히어로즈는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창영 매일신문사 사장은 "생활체육 동호인 야구대회가 지난해부터 전국 대회로 자리매김한 뒤 많은 팀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치고 있다"며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자 앞으로도 여러 스포츠 분야에 걸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부 ▷우승 구미 맥파이스 ▷준우승 대건엔지니어링 ▷3위 구미 토토스 ▷MVP 최성훈(맥파이스)
◆2부 ▷우승 이지스 ▷준우승 북삼위너스 ▷3위 레드스카이 ▷MVP 김경준(이지스)
◆3부 ▷우승 구미 해마루 ▷준우승 루셈히어로즈 ▷3위 메가트론 ▷MVP 고동호(해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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