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당시 국군이 단독으로 이룬 최초의 승리인 화령장전투를 기리는 전승기념행사가 상주에서 개최됐습니다.
6·25전쟁 당시 육군 1개 연대가 북한군 1개 사단을 격파한 상주 화령장전투를 기리는 전승기념행사가 4일 상주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화령장전투 참전용사 14명을 포함해 군 장병, 학생, 주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전승기념식에서는 참전용사 전투회상과 화환증정 그리고 시가지 행진이 펼쳐졌으며 북천시민공원~중앙대로의 2㎞ 구간에 걸쳐 진행된 시가지 행진에는 전차를 비롯한 군 장비 34대가 동원됐습니다.
화령장전투는 1950년 7월17일부터 21일까지 상주시 화서면 화령장지역에서 국군 17연대가 북한군 15사단을 격멸해
낙동강 방어선 구축에 기여한 전투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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