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연구원(대경연)은 10~14일 연구원에서 '신분권 균형 발전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를 연다. 대경연은 올해 초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22명으로 구성된 '균형 발전 연구단'을 조직한 데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균형 발전 실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제별로 20~30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는 ▷지방분권(10일) ▷국토'도시'주택(11일) ▷지역 문화'관광(11일) ▷지역 산업'R&D(12일) ▷지역 농업'농촌'낙후지역(13일) ▷지역 교육'보건'복지(13일) ▷지역 교통'정보통신'환경(14일) 등으로 나눠 열린다.
대경연은 세미나를 통해 균형 발전을 위한 논리 개발과 지방 분권의 확대, 대구'경북 자치단체 간 통합 계획을 통한 공간 발전 전략 수립, 사회 문화 통합을 통한 대구'경북의 정체성 확립, 대구'경북 통합 거버넌스(Governance) 구축 등의 주제에 대해 다양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