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주 장기천 '숨쉬는 생태하천'으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 지원 받아 하상 정비…이달말까지 물놀이장 설치

성주 벽진면 장기마을 주민들이 전국 도랑 살리기 시범사업에 선정된 장기천에서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하고 있다.
성주 벽진면 장기마을 주민들이 전국 도랑 살리기 시범사업에 선정된 장기천에서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하고 있다.

생활 하수와 가축 분뇨 등으로 오염됐던 경북 성주 벽진면 장기천이 동식물이 살아 숨쉬는 생태 하천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

장기천은 올 5월 환경부가 지정하는 '전국 도랑 살리기' 시범사업에 선정돼 3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성주군은 지원 예산으로 하상 정비를 마무리했고, 이달 말까지 보 물막이 공사를 끝내고 물놀이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도랑에는 미나리와 창포 등 수생 식물을 심을 예정이다. 주민들도 힘을 모았다. 도랑 살리기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 50여 명은 하천 1.2km 구간의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했다.

장기마을 여병환 이장은 "어린 시절의 추억과 애환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실개천을 보살피고 가꿔 항상 맑은 물이 흐르는 도랑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다만 장기천으로 유입되는 마을 하수관거 정비가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성주'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17일 '국민의힘'이 보수의 정체성을 잃었다고 비판하며 새로운 보수 정당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
올해 1분기 국내 유통업계는 오프라인 점포의 경쟁력 강화와 시설투자로 실적 반등에 성공했으며, 특히 신세계와 롯데백화점은 역대 최대 실적을 ...
17일 북한 여자 스포츠팀 최초의 방한을 위해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선수단은 총 39명으로, 20일부터 23일까지 수원...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