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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화상' 부문별 5명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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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자연과학·문학 부문 선정 않아

경북도는 10일 '제53회 경상북도 문화상' 수상자 5명을 각 부문별로 선정해 발표했다.

조형예술 부문에서는 조융일(55'대구예술대 서양학과) 교수가 미술 활성화와 지역 미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에 선정됐다. 체육 부문은 경북 테니스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장인현(61) 대구가톨릭대 체육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공연예술 부문을 수상한 이승균(63) (사)한국예총 청도지회장은 청도예술문화연구회와 한국연극인협회 청도지부를 결성하는 등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했고, 언론출판 부문에 선정된 이보근(53) 포항MBC보도국장은 지역의 자연과 사람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을 제작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문화 부문을 수상하는 박찬극(70) 영주문화원장은 소백산 철쭉제와 학생 음악경연대회 등 다양한 향토 문화 관련 행사를 개최해온 점이 호평을 받았다. 인문사회'자연과학'문학 부문은 후보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시상식은 12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린다.

1956년 제정된 경북도 문화상은 향토문화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공로가 큰 문화'예술인들을 발굴해왔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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