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병원 제6회 모유 수유 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7일 모아센터 2층에서 진행됐다.
대상에는 온·오프라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엄마 박나영(31), 아기 이채원(생후 6개월)의 작품 '난 엄마 쭈쭈면 돼!'(사진)가 선정돼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과 35만원 상당의 남성종합검진권 베이직을 받았다. '효성가족상'은 권순선 씨가 출품한 '우린 말 안 해도 통해요. 사랑한단다', '웃음가득상'에는 김현주 씨의 '엄마찌찌는 나를 넘 행복하게 해'와 '한마음상'에는 강윤희 씨의 '엄마 쭈쭈가 최고예요' 등 재미난 제목의 입상작들이 선보였다.
대상을 수상한 박나영 씨는 "맨 처음에는 젖이 얼마 안 나와 정말 힘들었는데 우리 아기가 엄마 젖만 물려고 하고, 분유는 절반도 안 먹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하루 종일 젖을 물리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입상작 20점은 1차로 12~18일 효성병원 마더 브릿지에서 전시된다. 임산·출산·생명 탄생의 고귀함을 일깨우고자 일반인에게도 공개하는 2차 사진전은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대봉도서관 겔러리, 3차 사진전은 10월 5~12일 동대구역(2번 출구)에 전시된다.
박경동 병원장은 "국제 모유 수유팀을 운영하는 모유 수유 권장 병원으로서 사진전이 벌써 6회째를 맞았다"며 "사진전으로만 그치지 않고 엄마와 아기의 모아 애착과 모유 수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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