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한류드림페스티벌'이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경주 예술의전당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류드림페스티벌은 '2010-2012년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한 고품격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지역관광활성화 및 한류의 확대를 위해 열린다.
첫날인 21일에는 시민운동장에서 남진, 태진아, 바비킴, 김세환, 김도향, 코요테 등 15개팀이 열띤 공연을 펼치는 경주 패밀리드림콘서트가 열린다.
22일에는 예술의전당에서 미국, 프랑스, 일본 등 65개국 1천572개팀이 참가해 국가별 지역본선을 거친 팀들의 K-POP 커버댄스 결선이 열리며, 한류스타 아이돌의 그룹 공연 및 콘서트 심사가 진행된다.
23일에는 시민운동장에서 한류스타 비스트, 인피니트, 포미닛, 카라, 씨스타 등 26개 팀의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한류드림페스티벌을 개최해 대중문화와 지역문화의 융합을 통한 양질의 문화관광 상품개발 및 지역공연인프라를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정환 경주시문화관광과장은 "올해는 한국방문의 해 기간이 끝나는 만큼 한류드림콘서트와 패밀리드림콘서트의 개최를 통해 지역문화의 특징과 한류의 대중성이 잘 어우러진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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